지난해 EB5 투자이민의 규정 변경 및 최소 투자금액이 인상되면서 미국 투자를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따라 EB5 투자이민 투자금보다 적은 투자금액으로 경영할 수는 ‘E2비자’에 대한 관심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e2비자는 미국 사회에서 투자 혹은 경영이 목적인 사람에게 허용되는 것으로, 수속이 비교적 빠르며 비이민비자 신분이지만 미국에서 영주권자들에게 준하는 혜택을 받으며 자기만의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투자이민의 경우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거주할 수는 있지만 직장이나 수익에 대한 보장이 되어 있지 않다. E2비자의 경우미국 현지에서 사업체 설립 및 경제활동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E2비자는 사업체가 투자자의 생계유지할 정도가 아니라 현저히 높은 재무 수익을발생시켜야 하며 현재나 미래에 경제적 기여가 가능하다는 역량을 보유해야만 한다. 물론 EB5 비자보다는 성공률이 높지만 그만큼 거절률 또한 높으므로 사업성이 우수한 사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미국 이민 컨설팅 나무이민은 국내 최다 E2비자 수속 기업으로 20년간의 경영 노하우를 통해 탄생된 학원 교육 사업과 미국에서 인기 높은 사업을 직접 총괄하고 있다. 최근에도 나무이민의 자체 검증된 사업체를 통해 진행한 고객이 5년짜리 E2비자 획득에 성공한 바 있다. 나무이민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1:1개별상담 및 온라인/유선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