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시스템이 6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락반전했다.
2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샤인시스템의 주가는 전일대비 1.92%(20원) 하락한 10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사흘동안에는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기도 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전 현대아산 부회장이었던 김윤규 아천세양건설회장이 최근 분양사업으로 건설업계에 등장하면서 샤인시스템의 대북사업 및 합병기대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아천세양건설 김윤규 회장 아들인 김진오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샤인시스템은 올해 초 극동유화그룹으로부터 세양건설을 인수한 뒤 상호를 변경한 바 있다.
한편 전일 코스닥시장본부는 샤인시스템에 현저한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