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제시 인스타그램)
래퍼 제시가 연기에 도전한다.
TV조선 예능 드라마 '어쩌다 가족' 제작진은 16일 "제시가 데뷔 후 첫 연기에 도전한다"며 "극 중 도도하고 섹시한 '제시 언니'로 변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쩌다 가족'은 한 지붕 세 가족? 아니 두 지붕 한 가족!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이 모여 어쩌다 진짜 가족이 돼가는 웃음과 감동의 색다른 가족 드라마다.
극 중 제시는 '동네 쎈 언니' 캐릭터를 살려 서툰 한국말로 동네 낄때 안낄때 다끼는 지석의 강적을 연기한다. 그러나 점차 싸우면서 정든다고 지석에게 마음이 쏠리는 역할을 맡았다.
한편, 제시가 첫 연기 도전에 나서는 TV조선 예능 드라마 '어쩌다 가족'은 29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