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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성남시청 페이스북)
분당제생병원에서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경기 성남시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 분당제생병원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본관 8층 81병동에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분당제생병원에서는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총 23명(의사 1명, 간호사 7명, 간호조무사 6명, 환자 7명, 보호자 1명, 면회객 1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23명 중 21명이 81병동에 머물렀으며, 나머지 2명은 응급실과 6층 62병동에서 근무하며 81병동 확진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