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한국법인 대표에 손희석 전 우버 총괄 선임

입력 2020-03-16 13:17

  • 김소희 기자 ks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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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석 에어비앤비 한국 컨트리 매니저. (사진제공=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는 한국 컨트리 매니저로 손희석 전 우버 국내 사업 부문 총괄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손 신임 매니저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익스피디아 한국법인 대표를 역임한 바 있으며 한화그룹에서 인수합병(M&A)과 세일즈ㆍ마케팅 업무, 글로벌 컨설팅기업 맥킨지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그는 연세대 컴퓨터산업공학과 출신으로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손 매니저는 "현지에서 살아보는 관광 트렌드를 확산하는 에어비앤비에 합류해 기쁘다"며 "에어비앤비를 통해 관광의 혜택을 얻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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