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 쿠릴렌코 확진판정, 그는 누구?…'톰 크루즈와 열애설 휩싸이기도'

입력 2020-03-16 12:23수정 2020-03-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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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 쿠릴렌코 확진 (출처=영화 '퍼펙트타겟' 스틸컷)

배우 올가 쿠릴렌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가 쿠릴렌코는 16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집에 격리돼 있다. 일주일 정도 아팠다. 주요 증상은 열이 나고 피곤한 것"이라며 "각각 건강 관리를 잘하고, 코로나19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올가 쿠릴렌코는 유연석과 함께 한국과 프랑스의 합작 영화 '고요한 아침'(감독 드니 데르쿠르)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유연석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고요한 아침' 촬영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세한 향후 일정은 파악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1979년생인 올가 쿠릴렌코는 올해 나이 41세로, 우크라이나 출신 프랑스 배우다. 2005년 영화 '약지의 표본'으로 데뷔한 뒤, 이듬해인 2006년 브루클린 국제 영화제 최우수 여자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영화 '히트맨' '007 제22탄-퀸텀 오브 솔러스' '키롯' '센츄리온' 등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지난 2017년에는 할리우드 톱배우 톰 크루즈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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