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74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236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발표 때보다 74명 늘었다.
새로 발생한 환자 74명 중 6명은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부산 1명, 대구 35명, 세종 1명, 경기 20명, 경북에서 7명이 각각 확진됐다.
경기에서는 성남 은혜의강 교회 목사 부부를 비롯해서 하루새 20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특히 성남 은혜의 강에서는 16일 새벽 하루 만에 4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 여파로 그 수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75명이며, 국내에서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총 113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