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합병 이후 거래를 재개한 오페스가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철회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오페스는 2일 오전 9시 31분 현재 기준가보다 265원(14.13%) 떨어진 1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페스는 이날 장 개시 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일반공모방식으로 결의했으나, 이후 급격한 주가하락으로 인해 일반공모 청약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결정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