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디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엔피디가 시초가 대비 16.67%(815원) 급락한 404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5400원)을 25.18% 하회한 수치다.
엔피디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스마트폰용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2018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93억 원, 1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8%, 48.5% 성장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69억 원, 20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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