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는 HMC투자증권이 출범한 이래 그룹사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공모하는 첫 번째 상품이다.
현대차와 현대제철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이 상품은 펀드 설정 후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기준가격(10월 10일 종가) 대비 순차적으로 90%(1, 2차), 85%(3, 4차), 80%(5, 6차) 이상인 경우 연 20%(세전) 수준의 수익이 확정된다.
예를 들어 상품설정일 6개월 후 평가일에 기준가의 90%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으면 10%(연환산 20%)수준의 수익율을 제공받는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공모형 ELF는 최근과 같이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황에서 비교적 안정성과 고수익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의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전국의 HMC투자증권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