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6년만 장중 500선 붕괴...12% 급락

입력 2020-03-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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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장중 500선이 붕괴됐다.

13일 오전 10시 5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2.40%(69.87포인트) 급락한 493.62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홀로 1610억 원을 매도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51억, 346억 원을 매수 중이다.

코스닥지수가 장중 500선이 붕괴된 것은 2014년 1월 6일(498.73포인트) 이후 6년 만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KRX300 선물 상품을 제외하고 코스닥시장 기초자산 관련 파생상품(스프레드 포함)의 매매거래가 오전 9시 4분부터 20분간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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