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체결…"배우로서 더 큰 도약 위해 적극 지원할 것"

입력 2020-03-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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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키이스트)

걸그룹 시크릿 출신의 배우 한선화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는 13일 한선화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밝혔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 대표 홍민기 부사장은 "한선화는 2014년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후 성실한 자세로 연기 활도엥 임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며 "한선화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한선화는 '매직', '마돈나', '사랑은 무브', '별빛달빛'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KBS 2TV '청춘불패',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통해 자신의 끼와 유쾌하고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선 한선화는 MBC '장미빛 연인들', '자체발광 오피스', '20세기 소년소녀', '데릴남편 오작두', '위대한 유혹자', KBS 2TV '학교 2017', OCN '구해줘2'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하며 연기자의 길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한편, 한선화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키이스트에는 손현주, 주지훈, 정려원, 김동욱, 소이현, 인교진, 박하선, 정은채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