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출처=강북구청 홈페이지)
강북구청이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12일 강북구청은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알리며 동선을 공개했다. 확진자는 수유2동에 거주하는 55세 남성이다.
이 확진자는 10일 오후 발열 등 의심 증상을 느끼고 11일 강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확진자는 지하철과 택시를 이용해 타구의 직장으로 출퇴근했으며 이동 경로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했다. 자택 엘리베이터 이용 시 접촉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북구는 총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3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완치자는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