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서1동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40대 남성

입력 2020-03-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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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에 사는 4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수원시에 따르면 블루밍푸른숲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수원은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다.

이 환자는 태국을 방문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9일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알려졌고, 11일 오후 2시께 자신의 차를 타고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그리고 녹십자의료재단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상세한 내용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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