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 부부, 코로나19 확진 판정…"감기 걸린 것처럼 피곤해"

입력 2020-03-12 10:51수정 2020-03-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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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톰 행크스와 그의 아내 리타 윌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톰 행크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와 부인 리타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현재 호주에 머물고 있다.

그는 “우리는 감기에 걸린 것처럼 피곤했고, 몸이 아팠다. 리타는 오한 증상이 있었다. 열도 약간 있고”라고 덧붙였다. 추후 상황을 알리겠다고도 했다.

톰 행크스는 국내 영화 애호가들에게도 유명한 배우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캐스트 어웨이, 캐치미 이프유 캔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큰 성공을 거뒀다. 1988년 배우 리타 윌슨과 결혼했고,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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