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변호인단, 호나우지뉴 석방 돕는다

입력 2020-03-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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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지뉴. (AP/뉴시스)

리오넬 메시가 호나우지뉴 석방을 위해 나섰다.

영국 매체 커트오브사이드는 10일(현지시간) "메시가 호나우지뉴를 출소시키기 위해 400만 유로를(약 54억 원) 지급할 준비가 됐으며 변호인단까지 고용하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호나우지뉴는 현재 파라과이 교도소에 수용된 상태다. 파라과이 당국으로부터 위조여권 소지 혐의로 체포돼 구속됐다. 호나우지뉴는 5년 전 브라질 구아이아바강 보호구역 내에 허가 없이 불법 건축물을 지어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이때 브라질 당국에 여권이 압수됐고, 호나우지뉴는 위조 여권을 만들어 파라과이에 입국하려다 발각된 것이다.

메시와 호나우지뉴는 스페인 라리가의 바르셀로나에서 한 팀으로 활약한 바 있다.

▲FC바르셀로나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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