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베이직, 내달 11일부터 잠정 중단…프리미엄·에어는 정상 운영

입력 2020-03-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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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타다 앱 캡쳐)

렌터카 기반 승차공유서비스 타다가 ‘타다 베이직’을 내달 11일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11일 밝혔다.

VCNC는 타다 이용자 애플리케이션 공지사항을 통해 “타다 베이직 서비스를 유지하면서는 사업을 영위하기 어려워졌다”라며 내달 10일까지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타다 베이직 외에 고급택시 면허 보유 드라이버로 운영되는 ‘타다 프리미엄’과 예약 이동 서비스 ‘타다 에어’, ‘타다 프라이빗’은 변동 없이 정상적으로 서비스 한다. 사전예약한 이동 서비스 역시 차질없이 진행된다 .

타다 관계자는 “이동의 기본이라는 단순한 가치를 지키며, 타다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매 순간이 좀 더 편안하기를 바랐다”라며 “지난 1년5개월간 타다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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