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 마친 '캐딜락 하우스 서울' 9일 개관…브랜드 역사부터 미래까지

입력 2020-03-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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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개관한 '캐딜락 하우스 서울', 브랜드 변천부터 미래 기술 발전상까지 경험 가능

▲캐딜락이 미국의 예술과 패션, 디자인, 생활방식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새로 단장해 개관했다. (사진제공=캐딜락)

캐딜락이 미국의 예술과 패션, 디자인, 생활방식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새로 단장해 9일 개관했다.

캐딜락 하우스는 2016년 패션과 문화의 상징과도 같은 뉴욕 소호(SOHO)에 처음 개장해 전 세계 자동차 팬의 주목을 받았다. 2017년에는 ‘캐딜락 하우스 서울’이 아시아 최초로 강남구 논현동에 개관하며 신개념 복합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새로 단장한 캐딜락 하우스는 100년이 넘는 캐딜락 브랜드의 변천부터 미래 기술 발전상까지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 구성으로 고객들이 캐딜락 브랜드의 철학과 정체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캐딜락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층 공간은 클래식 카인 '1950 캐딜락 시리즈 62 쿱 드빌' 등을 전시해 과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도 캐딜락의 대표 차종인 에스컬레이드 전시와 함께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한 디자인이 담긴 콘셉트카, 미래 전기차 관련 자료 등을 통해 캐딜락의 미래까지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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