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먼저 동선 공유 중, 인천 계양구 코로나…계양구청 "작전서운동 도두리마을 발생"

입력 2020-03-10 23:19수정 2020-03-1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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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천시청)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 도두리마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구청은 10일 오후 10시 32분 인천 시민들에게 문자를 보내 이를 공지했다. 현재 동선 파악 중에 있으는 상황이로 추후 계양구청 홈페이지에 동선을 게시하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인천시의 확진자 발생에 주민들 역시 불안감이 극에 달한했다. 주민들은 SNS와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확진자의 동선과 아파트 단지의 이름을 알리며 공유 중에 있다. 또한 현재 방역 중인 곳을 목격했다며 조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10일 00시 기준 인천지 발표에 따르면 인천시의 확진환자 수는 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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