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 척추•관절 환자 안심진료 시스템 구축

입력 2020-03-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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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이 원내 모든 구역에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나 무증상 환자들이 주로 찾는 내과 진료를 하지 않는다. 대형병원이나 일반 척추•관절 전문병원과는 달리 바이러스 감염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해당 병원은 지난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발병 당시에도 ‘감염안심병원’급 기준의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하게 정상진료를 한 바 있다. 당시 메르스 감염에 대한 범국민적 불안에도 다수의 환자가 비수술 척추, 관절 치료를 받았다. 또한, 현재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내원객의 감염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차 및 발렛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심 카(Car)’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코로나 위기경보 격상에 따라 1월 27일 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한 이후 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은 감염관리TF팀을 편성하여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빠르게 강화했다. 내부 의료진과 직원들뿐만 아니라 원내 출입하는 모든 내원객들에 대한 보다 높은 위생 수칙을 수행토록 권고하는 한편 감염관리TF팀의 통제 하에 안전한 치료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조성태 강남초이스정형외과 병원장은 “지난 2015년 메르스 때에도 감염안심병원 급 기준으로 감염관리를 원활하게 수행한 경험이 있다”며 “척추•관절 환자분들이 평소와 같이 안심하고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병원 환경 관리와 방역활동을 통해 병원 내 감염은 물론 지역사회 감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은 ▲병원 건물 매일 소독 실시 ▲병원 입구 적외선 열감지 카메라 설치 및 24시간 모니터링 ▲모든 내원객 대상 손 소독 실시 ▲전 직원 마스크 상시 착용 및 수시 손 소독 시행 ▲원내 모든 구역 세정제 비치 ▲멸균 및 위생관리 강화 등 원내 감염관리TF팀이 정한 감염예방 매뉴얼에 따라 선제적인 방역관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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