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확진자 발생 건물에서 방문 구민 검사 실시…장소와 시간은?

입력 2020-03-09 22:26수정 2020-03-10 00:39

  •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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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구로구청 SNS)

구로구청이 오후 9시께 구로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안내문을 공지했다.

9일 구로구청은 8일 노원구 9번째 학진자의 직장이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콜센터라 알리며 이에 직원 148명과 교육생 59명 등 총 207명에 대한 자가격리와 사무실 폐쇄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중 구로구민은 18명이며 9일 검사를 받은 54명 중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7명이 구로구민이다.

나머지 153명에 대해서도 해당 거주지 선별진료소에서 내일까지 검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을 방문한 구민에 대해서 검체 검사를 실시할 것을 전했다. 해당 건물 1층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후 10일 오전부터 검사를 실시한다. 9일 방역 소독 작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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