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다이렉트 통장' 출시

입력 2008-09-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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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세 대상 고금리 유동성 예금

신한은행이 고금리 유동성 예금인 '신한 다이렉트 통장'을 출시하고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예약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통장은 유동성 예금으로 휴대폰 이용대금 자동이체등 거래에 따라 최대 4.2% 금리를 제공하며, 만 18세에서 만30세 까지의 개인이 '신한 금융상품 예약서비스'를 통한 예약신규로 가입이 가능하다.

'신한 금융상품 예약서비스'란 인터넷을 통해 예약서비스 회원가입 및 예약서비스에 판매하는 금융상품을 예약 등록하고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속하게 신규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예약 후 한달 내 영업점에서 계좌 신규 실행하지 않는 경우 자동해지해 고객의 계좌로 입금처리 되며, 예약서비스를 통해 최대 100만원까지 예약 입금 가능하다.

특히 통장 가입자에게 통장 보유기간 동안 이 통장의 온라인 서비스 타행이체 수수료를 올해 말까지 면제해 주고 CD 및 ATM 현금인출 수수료도 월 4회 면제해줄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터넷에서 쉽게 유동성 상품을 예약하고 추가 금리우대와 다양한 우대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본 상품은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한 상품을 개발하여 고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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