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올해 출시 신작 5종…애니팡 변화 있을 것”

입력 2020-03-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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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는 올해 출시할 신작 5종의 정보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출시 예정작들은 자체 IP와 함께 다수의 해외 유명 IP를 활용한 작품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출시 라인업은 큰 폭의 해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한 전년에 이어 국내외 시장에 대한 확대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올해 첫 기대작은 시리즈 최초의 길드형 소셜 네트워킹과 실시간 대전 등을 탑재한 애니팡 시리즈의 최신작 ‘애니팡4’다. 오는 2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애니팡4’는 시리즈 통틀어 가장 큰 변화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에는 다수의 글로벌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4종이 출시될 예정이다. 하반기 라인업 첫 주자는 카툰네트워크의 인기 IP ‘파워퍼프걸’을 활용해 재구성한 ‘상하이 애니팡’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이 게임은 일본과 아시아 지역에 서비스되며 국내외 시장에서 검증된 퍼즐 게임의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

또 글로벌 유명 IP가 대거 등장하는 프로젝트 역시 하반기 기대작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게임은 소셜형 아바타 수집 장르로 선보일 전망이다. 이외에도 라인프렌즈의 BT21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소셜 네트워킹 퍼즐 게임 가미한 신작도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임상범 선데이토즈 이사는 “해외 시장에 안착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아바타 게임, SNG퍼즐, 소셜 카지노 게임 등 다각화된 캐주얼 게임 장르와 광고 사업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신성장 동력의 육성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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