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은 이동 TPS 체험존(일명 토네이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토네이도는 고객접점의 체험공간 확대를 위한 것으로 1.2~1.4톤 트럭에 LCD TV, LED 전광판, 노트북 컴퓨터, 인터넷전화 등을 설치해 아파트 단지나 주택지역을 순회하며 실시하는 체험서비스다.
LG파워콤은 "토네이도는 대면영업 확대를 통해 LG파워콤의 초고속 인터넷과 LG데이콤의 인터넷전화, 인터넷TV를 결합한 DPS또는 TPS 등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파워콤은 이를 위해 우선 수도권 주요도시를 대상을 토네이도를 운영하고,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LG파워콤 관계자는 "무료체험 공간을 통해 고객은 새로운 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친숙함을 느낄 수 있다”면서 “이는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구매 욕구 촉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