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코로나19 확진자 나온 ‘칠성동 제2본점’ 방역 폐쇄

입력 2020-03-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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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6일 대구시 칠성동 ‘제2본점’을 일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는 DGB금융지주 근무직원 1명이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대구은행은 지난 5일 오후 중 건물 8~9층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100여명의 직원에게 재택근무 조치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확인 지점 방역과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자가격리와 폐쇄 등에 신속히 대처해 고객 업무 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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