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헤니 기부, 스케일이 다른 선행…총 3억가량 '쾌척'

입력 2020-03-06 14:11수정 2020-03-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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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헤니 기부. (사진제공=에코글로벌그룹)

다니엘헤니가 기부 대열에 합류했다.

다니엘헤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가 공식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회사 에이치피오(덴프스)와 함께 대구, 경북을 포함한 전국 각처에 현금 1억 원과 2억 원 상당의 현물(트루바이타민)을 기부했다.

다니엘헤니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관계자는 "현재 체코에서 드라마 촬영 중인 다니엘이 우리 국민들의 코로나 19 피해 소식을 듣고 많이 마음 아파했다. 보다 현실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어 방법을 찾던 중, 에이치피오(덴프스)와 함께 기부를 하게 됐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코로나 19 확산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05년 MBC TV 수목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한국에서 연기자로 데뷔한 다니엘헤니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다 2007년 영화 '엑스맨 탄생-울버린'에 출연하면서 할리우드로 진출했다. 2016년과 2017년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다니엘헤니 기부 소식에 네티즌은 "스케일이 다른 선행", "너무 감사해요", "얼굴만큼 마음씨도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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