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 미니 노트북 시장 진출

입력 2008-09-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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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핑, 레포트 작성과 각종 컨텐츠들을 효율적으로 활용

제이씨현시스템은 자체브랜드 및 기술로 미니노트북(넷북)인 'Udea MiniNote T100'을 정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25.9cm(10.2”) 1024 x 600 해상도의 Wide LCD를 채용한 MiniNote T100은 순백색의 White색상과 은은한 Red Wine색상 두 가지가 동시에 출시되며, Intel 차세대 저전력 CPU인 Atom N270(1.6Ghz) 프로세서와 1GB용량의 DDR2 SDRAM 그리고 80GB S-ATA 하드디스크를 통한 높은 수준의 데이터 저장 공간을 제공하여 안정성과 이동성을 동시에 만족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팬 리스의 설계로 조용한 실내나 도서관에서 저소음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외부 기기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 3개의 USB 포트와 SD, MMC, MS등을 읽을 수 있는 멀티 카드 리더기 그리고 외부 디스플레이 장치를 연결할 수 있는 VGA OUT포트와 화상 통신을 위한 30만 화소의 웹캠 등을 내장하고 있다.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Udea MiniNote T100은 Windows XP Home Edition SP3를 운영체제로 기본 제공하며, 사용자의 실수 혹은 인터넷 사용시에 유입된 바이러스 등으로 운영체제의 오류가 발생할 경우 손 쉽게 제품을 처음 구입한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원터치 시스템 복구 솔루션을 기본 탑재하고 있다.

제이씨현시스템의 마케팅 담당자는 "Udea MiniNote T100은 넷북으로서 일반 판매 뿐만 아니라 KT Wibro Package 상품 또한 동시에 판매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에 의하면 미니 노트북 시장은 5년뒤 10배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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