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전자투표, 키움증권 영웅문으로 이용 가능

입력 2020-03-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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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양사 업무협약 체결

▲지난 4일 한국예탁결제원 서울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박철영 한국예탁결제원 예탁결제본부 상무(왼쪽)와 유경오 키움증권 전략기획본부 상무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키움증권의 증권거래시스템인 영웅문을 통해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 시스템(K-eVote)을 6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4일 서울사옥에서 키움증권과 이 같은 내용의 ‘전자투표시스템과 트레이딩시스템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예탁결제원과 키움증권은 정부의 주주총회 및 전자투표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해 전자투표 접근 경로를 확대하고 소액주주의 권리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연계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시스템 연계의 특징은 증권사 고객별로 전자투표에 필요한 일련의 정보를 제공해 고객이 별도로 전자투표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손쉽게 전자투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박철영 예탁결제원 상무는 “증권사 HTSㆍMTS 연계를 통한 전자투표서비스는 전자투표관리기관으로서 그간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고객서비스로 전자투표 및 주주총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증권회사가 연계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연계사업을 시작으로, 개방형 기술(Open API)을 통해 연계 대상을 다른 증권사 등으로 확대함으로써 허브앤스포크(Hub & Spokes) 모델의 전자투표시스템을 구축할 예정래시스템인 영웅문을 통해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 시스템(K-eVote)을 6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4일 서울사옥에서 키움증권과 이 같은 내용의 ‘전자투표시스템과 트레이딩시스템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예탁결제원과 키움증권은 정부의 주주총회 및 전자투표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해 전자투표 접근 경로를 확대하고 소액주주의 권리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연계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시스템 연계의 특징은 증권사 고객별로 전자투표에 필요한 일련의 정보를 제공해 고객이 별도로 전자투표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손쉽게 전자투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연계사업을 시작으로, 개방형 기술(Open API)을 통해 연계 대상을 다른 증권사 등으로 확대함으로써 허브앤스포크(Hub & Spokes) 모델의 전자투표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철영 예탁결제원 상무는 “증권사 HTSㆍMTS 연계를 통한 전자투표서비스는 전자투표관리기관으로서 그간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고객서비스로 전자투표 및 주주총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증권회사가 연계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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