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양약품, 美 공동연구 후보물질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활용 기대감 ‘상승’

입력 2020-03-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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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이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관련해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과거 바이러스 원천기술 개발 관련 국책과제를 수행했다.

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일양약품은 전일보다 1.86% 오른 2만185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한국화학연구원에 따르면 신종바이러스(CEVI) 융합연구단은 기존에 알려진 사스 중화항체 2개와 메르스 중화항체 1개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와 과거 유행했던 사스 바이러스와의 유사성을 확인했고, 기존의 사스와 메르스 중화항체가 코로나19에 결합할 수 있는지 생물 정보학 분석을 통해 예측한 결과다.

일양약품은 메르스 백신 관련 ‘신ㆍ변종 바이러스 원천 기술개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수행 기간은 2016년 7월부터 2021년 3월까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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