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 매수에 2060선을 회복했다.
5일 9시 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85포인트(0.24%) 오른 2064.18을 기록 중이다. 개인 홀로 2264억 원 사들이는 반면 기관, 외국인이 각각 1534억 원, 790억 원 팔아치우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강세로 마감했다. 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173.43포인트(4.53%) 오른 2만7090.86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126.75포인트(4.22%) 오른 3130.12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334.00포인트(3.85%) 급등한 9018.09로 마감했다.
코스피 내 업종별로는 화학(1.01%), 종이목재(0.77%), 운수장비(0.66%) 등이 강세다. 반면 은행(-0.29%), 음식료업(-0.18%), 금융업(-0.01%)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LG화학(3.44%), 현대차(1.77%), 삼성SDI(1.75%)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KB금융(-0.90%), 삼성전자(-0.35%)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38포인트(0.68%) 오른 646.11을 기록 중이다. 개인 홀로 590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인, 기관은 각각 284억 원, 277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58%), 운송(1.50%), 유통(1.08%) 등이 상승세다. 반면 방송서비스(-0.43%), 통신방송서비스(-0.15%), 섬유/의류(-0.02%)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제넥신(5.58%), 셀트리온헬스케어(1.69%), 케이엠더블유(0.59%) 등이 강세다. 반면 메디톡스(-4.94%), CJ ENM(-0.46%), 에이치엘비(-0.44%) 등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