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김승현, 신혼집 공개…아내 장정윤 작가 위해 서재까지 “경제권도 아내에게”

입력 2020-03-0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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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이 아내 장정윤 작가를 위해 꾸민 서재를 공개했다.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배우 김승현이 신혼집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방송 최초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이날 김승현은 평소 절친인 개그맨 변기수, 윤형빈을 집으로 초대했다. 결혼 전 옥탑방에서 생활하던 김승현은 번듯한 신혼집을 공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집은 신혼집답게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으며 두 사람의 커플 신발은 물론 결혼 커플 사진도 걸려있어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김승현은 아내가 사용하는 서재 방도 공개했다. 작가 아내를 둔 만큼 특별히 꾸며진 서재가 인상적이다.

김승현은 “아내가 스케쥴을 말하지 않으면 화를 낸다. 그래서 큰 달력에 다 써놨다”라며 “경제권은 아내에게 다 넘겼다. 출연료도 아내가 다 관리한다”라고 신혼생활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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