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바꾼 베스트셀러…손글씨ㆍ요리책 관련 도서 판매 늘었다

입력 2020-03-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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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터파크)
최근 외부 활동을 줄이고 집 안에 머무는 사람들이 늘면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 관련 도서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온라인서점 인터파크는 지난달 취미 카테고리 도서 판매량이 전월 대비 47%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펭아트#페이퍼토이북'이 인기를 끌었다. 예쁜 글씨체를 배울 수 있는 책도 주목 받았다. 실제로 인터파크의 주간 베스트셀러 10위권 안에 든 책들 중 4권이 손글씨 관련 책이다.

이에 따라 인터파크는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취미 관련 도서를 한데 모은 기획전 '집안에서 사부작 사부작'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가정 분야 MD가 추천하는 핸드메이드∙요리∙인테리어 관련 도서를 소개하고, 기획전 도서 2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포인트 차감방식으로 증정한다. 사은품은 취미활동에 도움이 되는 키친크로스, 수예도구 수납케이스, 일러스트 타올 중 선택할 수 있다.

주요 도서로는 △200가지 유러피언 요리법을 소개하는 '아주 쉬운 그림 레시피북' △패브릭 포장법을 담은 '첫번째 보자기 선물' △겨울왕국 스티커 컬리링북 '스티커 컬러링4: 디즈니 겨울왕국2' △프랑스 자수 '설탕처럼 달콤한 자수와 소품' △다이어트 레시피 '진주의 해피 키토 키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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