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과자 2개 제품에서 멜라민이 추가로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동서식품이 수입한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치즈’와 화통앤바방끄가 수입한 ‘고소한 쌀과자’에서 멜라민이 추가로 검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청은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치즈 22톤, 고소한 쌀과자 88톤 분량을 폐기 처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멜라민이 검출된 중국산 식품은 모두 6종으로 늘었다. 식약청은 이날 오전 추가 검출 사실을 공식 발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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