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혼’ 김정균, 웨딩화보 공개…신부 정민경 ‘여배우 출신’다운 미모

입력 2020-03-0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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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정민경 커플이 오는 6월 결혼하는 가운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제공=구호스튜디오, 조세핀 웨딩)

배우 김정균(54) 정민경(50)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3일 더팩트에 따르면 김정균 정민경 커플이 오는 6월27일 서울 강남 프리마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1991년 KBS 탤런트 14기 동기로 2년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김정균은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정민경과의 인연을 공개하며 “모임에서 밥 잘 먹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라고 밝히도 했다.

예비 신부 정민경은 데뷔 당시 배우 강문영과 함께 영화에서 활약하기도 했으며 화장품 CF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하지만 현재는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활약 중이다.

이날 두 사람의 웨딩 화보가 공개되기도 했는데 예비 신부 정민경은 여배우 출신다운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정균은 지난 1999년 승무원 출신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지만 2009년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 정민경은 초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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