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SC제일은행, 시각장애인 의료지원 주력

입력 2008-09-3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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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휴가제 도입...봉사활동 활성화

SC제일은행은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 시각장애인의 의료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우선 전국 영업점에서 기금 모금을 위한 자선밴드를 판매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기금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한국점자도서관의 시각장애인용 도서 및 정보를 디지털시스템화 하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민단체 비젼케어서비스와 연계해 저소득 시각장애인을 위한 진료 및 개안수술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파키스탄과 남아공 등 해외 진료사업도 적극 펼치고 있다.

더불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열매 통장'을 개발해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지팡이 지원사업과 나눔음악회 및 체육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주최하는 'GROE(지상 최대 레이스) 대회'에 참가하는 시각장애인을 지원하고자 이들이 달린 거리에 비례해 각자가 희망하는 금액을 기부하는 모금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직원 자녀들과 국립서울맹학교 재학생 및 한국점자도서관 추천 시각장애인어린들이 함께 하는 여름 캠프를 운영하는 등 봉사활동을 가족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다.

나아가 SC제일은행은 지난해부터 '자원봉사 휴가제도'를 도입해 임직원이 상시적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 결과 직원들이 등반도우미와 마라톤대회 러닝도우미, 청계천 산책도우미 등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갈 방침이다.

무엇보다도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 방지와 환경보호를 위해 서울숲에 나무 600여 그루를 심고 가꾸는 일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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