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자가격리, '코로나19→활동 스톱' 연예인 누가 있나?

입력 2020-03-03 16:47수정 2020-03-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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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자가격리. (이투데이DB)

아이유가 자가격리 중이다.

3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아이유는 최근 코로나19 위험국가인 이탈리아에서 열린 밀라노 패션 위크에 다녀오면서 자가격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아이유는 오는 4일 열리는 '제54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도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는 이서진과 함께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됐다.

아이유 외에도 배우 김보성, 청하, 황민현 등이 자가격리 중이다. 청하는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스케줄을 마치고 지난달 24일 귀국했으며, 동행한 스태프 2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슷한 시기 이탈리아 패션위크에 다녀온 뉴이스트 황민현도 코로나19 감염 의심과 관련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안전을 위해 당분간 활동을 쉬어간다.

배우 김보성은 지난 1일 대구 지역에서 마스크 나눔을 실천한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김보성은 매체를 통해 "현재 자가격리 상태"라며 "저의 몸 상태는 괜찮다"라고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설사 제가 확진이 되더라도 검사도 잘 마치고 잘 이겨낼 자신 있으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다"라며 "모두 두려워 마시고 힘을 내셔서 (코로나19)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라는 진심을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현황을 보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일 0시부터 3일 0시까지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600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확진자 수는 4212명에서 4812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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