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문화지킴이’로 나서...

입력 2008-09-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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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1문화재 1지킴이'대상지에 해당 안내판을 제작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1문화재1지킴이 운동은 문화재를 가꾸는 시민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문화재청이 지난2004년 11월부터 사회 각계각층과 함께 추진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프로그램이다.

아모레퍼시픽은 1문화1지킴이 대상지인 전남 강진의 다산초당과 일지암에 새로운 안내판을 제작 설치했으며 내년에는 제주 서귀포시 추사유배지에 안내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은 안내판 디자인 개선을 제안, 사업비 전액인 6000만원을 후원했다. 6개월의 작업 끝에 환경과 조화되고 이해하기 쉽게 새로운 안내판을 개발해 기증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업박물관 디아모레뮤지엄 박창용 사무국장은“우리나라 고유 문화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이번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문화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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