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에듀테크 스타트업 스픽(Speakeasy Labs 이하 스픽, 대표 Connor Zwick)은 하버드, 스탠포드, 예일 등 해외 명문대 출신들이 모여 창업한 영어 학습 어플리케이션이다. 스픽 내 회화 연습용 콘텐츠는 수업만 듣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실제 상황을 구현해 내 사용자가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어 표현을 좀 더 수월하게 익힐 수 있게끔 도와준다. 덕분에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유명한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콤비네이터의 투자를 받으며 지금껏 성장할 수 있었다.
스픽은 일상생활에서 물리적 제약을 받지 않고 학습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하철모드, 핸즈프리모드 등 실생활에서 자유롭게 회화 연습에 유용한 9개의 기능을 앱에 포함시켜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덕분에 사용자들은 운전 중일 때 디바이스를 직접 조작하기 어렵다면 핸즈 프리모드를 통해 영어 학습을 진행할 수 있을뿐더러 발화하기 어려운 이동 상황 중에는 성우의 모범 발음을 들으며 학습 하는 등 물리적 제약 없이 어떤 상황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난해에는 표현 보관함 서비스와 스마트 리뷰 기능이 포함돼, 이용자들은 자신이 저장한 문장을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등 좀 더 유용하게 영어 공부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또한 실생활에 필요한 문장과 한국인들이 영어 표현에서 자주 헷갈려 하거나 어려워하는 표현들을 다룸으로써 사용자들을 만족시켰다. 지난 1년간 제공한 1500개의 회화 연습용 콘텐츠에서 더 나아가 이번에 출시한 신규 영어 수업 100개에도 실생활에 꼭 필요한 유용한 콘텐츠들을 다루고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에듀테크 스타트업 스픽은 음성 인식 엔진 AI(인공지능)강화로 사용자 개개인의 발음을 더 정교하게 교정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사용자들은 스픽 앱을 통해 자신이 발음한 녹음 본을 바탕으로 모범 원어민 발음과 비교하며 스스로 발음을 교정할 수 있다. 사용자는 원하는 만큼 배운 표현을 연습하고 발음을 교정할 수 있는데, 지금껏 스픽 앱에서 사용자가 말한 문장만 무려 3000만개가 넘는다.
게다가 스픽의 특화된 음성 인식 엔진은 신속함을 자랑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더 많은 회화 연습을 할 수 있다. 사용자가 영어 문장을 말하면 0.1초 만에 인공지능이 반응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발음 교정을 할 수 있다. 평균 20분이라는 짧은 시간만 투자하더라도 사용자는 100개가 넘는 문장을 말하고 발음 교정을 연습할 수 있다. 스픽은 이러한 회화 연습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앱스토어 ‘오늘의 앱’에 무려 3번 선정됐다. 실제로 지난 1년 동안 스픽에 가입한 사용자가 완료한 수업만 100만 개에 달한다.
지난 1년간 1500개의 회화 연습용 콘텐츠와 주요 기능을 제공한 스픽의 코너 즈윅(Connor Zwick)대표는 “스픽 팀은 회화 연습을 위해 필요한 기능과 콘텐츠를 출시하는데 전력을 기울여 왔다. 덕분에 지금껏 사용자들로부터 받은 피드백들도 매우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스픽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본 앱을 통해 실제 영어회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픽은 iOS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간단한 다운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