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사회 핫뉴스] 이만희 눈동자·어린이집 휴원·코로나19 현황·근로장려금 자격요건

입력 2020-03-03 11:21수정 2020-03-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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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눈동자부터 시계까지 기자회견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뉴시스)

◇이만희 눈동자부터 시계까지 '실검 장악'…화제/font>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지난 2일 오후 3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직접 공식석상에 나와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총회장이 착용한 금장 시계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명과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이 새겨져 있었다. 이후 이만희 총회장이 이른바 '박근혜 시계'를 착용한 것을 두고 정치권 안팎에선 진위 논란이 불거졌다. 또한, 이만희 총회장의 눈동자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흰자위가 거의 보이지 않고 검은자위가 유독 새까만 모습에 이목이 집중됐고, 이후 실검에는 '이만희 눈동자'가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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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2주 연기한 유치원, 어린이집은?

교육부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개학을 오는 23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어린이집 휴원은 아직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져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지난 2일 교육부는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의 개학을 오는 9일에서 2주를 추가 연기해 23일로 발표했다. 반면 어린이집 휴원 연기는 명확하게 발표가 나지 않은 상황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부터 3월 8일까지 전국 어린이집을 휴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교육부가 개학을 2주 연기한 상황에서 보건복지부 측은 추가 연기 입장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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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현황, 하루 사이에 확진자 '600명 추가 발생'

2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600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812명으로 늘었다.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6명 늘어나면서 총 28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발표 때보다 600명 더 늘었다. 새로 발생한 환자 600명 중 580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8명이며, 국내에서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34명이다. 한편, 이날 집계된 사망자는 모두 암, 고혈압, 당뇨, 천식, 심장질환과 같은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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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신청기한 연장한 근로장려금, 신청자격은?

국세청이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근로장려금 신청기한을 3월 말까지로 연장했다. 국세청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근로장려금 신청기한을 애초 3월 16일에서 3월 31일로 15일 연장했다”며 “심사를 거쳐 6월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근로장려금 반기신청은 근로소득만 있는 거주자가 가구원 모두의 재산 합계액이 2억 원 미만이면서 부부합산 총소득이 기준금액 미만일 때 신청할 수 있다. 가구별 기준금액은 단독가구 2000만 원, 홑벌이가구 3000만 원, 맞벌이가구 3600만 원이다. 3월 31일 안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6월에 근로장려금을 받는다. 신청 기한을 넘기더라도 5월에 신청하면 9월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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