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스런 대화 반전, 박시은 나이 잊은 진태현 훈육?…CF 방불케 한 '먹방'

입력 2020-03-03 00:47

박시은 나이 1살 어린 남편 진태현 향한 걱정

▲박시은 나이 1살 어린 남편 진태현 향해 야단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2'의 진태현이 젤리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생일을 맞은 진태현이 팬들로부터 젤리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태현은 팬들이 보낸 젤리 상자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시은은 남편 진태현을 자식보듯 걱정스런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진태현이 워낙 젤리를 좋아했기에 평소에도 많이 즐겨먹었던 탓이다. 진태현은 박시은의 걱정을 모르는지 몰래 젤리를 까먹으며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박시은은 "칼로리가 얼마나 많은데"라며 남편을 말리기에 나섰다.

이전 방송에서 영화 출연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나눴던 두 부부의 반전 모습이었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은 연상연하 커플로 박시은이 진태현보다 나이가 1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