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블랙-마리 누구? 스트릿 댄서 부부…비혼주의 깬 사랑 “외국인과 결혼 줄”

입력 2020-03-0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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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에 등장한 제이블랙-마리 부부가 화제다. (출처=제이블랙SNS)

‘동상이몽’에 등장한 제이블랙-마리 부부가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제이블랙-마리와 만나 댄스를 배우며 관심이 쏠렸다.

제이블랙과 마리는 대한민국을 대한민국 대표 스트릿 댄서로 2014년 결혼했다. 제이블랙은 과거 비혼주의였지만 마리를 만나고 생각을 바뀌었다. 마리 역시 “나는 외국인과 결혼할 줄 알았다”라고 이 결혼을 신기해했다.

두 사람은 2018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해 남다른 부부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제이블랙은 2세를 원하는 부모님에게 “가질 생각은 있지만 마리를 생각해 갖지 않을 수도 있다”라며 안무가인 마리에게 출산이 부담될 수 있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제이블랙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아내 마리는 1986년생으로 제이블랙보다 4살 연하다. 두 사람은 뮤지컬을 준비하던 중 만나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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