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페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사내외 IT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다양한 주제 발표와 세미나를 진행한다.
올해는 행사 기간이 기존 하루에서 4일로 늘리고, 기업 솔루션 분야는 물론 융합 IT로 주목 받고 있는 ‘유비쿼터스 엔지니어링 분야’를 추가해 보다 깊이 있고 폭넓은 IT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별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첫째날의 경우 '협업과 프로세스 탁월성'을 주제로 웹 2.0, EDW(기업데이터웨어하우스), BPM(업무프로세스관리) 분야의 최신 트렌드가 소개된다.
둘째날은 ‘BPO(비즈니스프로세스아웃소싱)’ 분야로 산업을 넘나드는 다양한 BPO 모델과 페이퍼리스(paperless) 성공 사례 등과, ‘그린 IT’를 중심으로 차세대 데이터 센터, 친환경 공급망 관리 방안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행사 셋째날에는 최근 들어 부쩍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보안'을 테마로 기업 정보유출 대응 전략 등 다양한 발표가 이어지며, 기업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파트너십 강화 방안에 대한 워크샵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U-건설, U-교통을 주제로 IBS(첨단지능형빌딩) 구현을 위한 차세대 솔루션, 스마트 하이웨이의 국내외 기술 동향 등이 발표된다. 이와 함께 U-에너지/환경 분야로 토털 에너지 세이빙 서비스, 태양광 사업 모델 및 성공적인 시공 방안 등 다채로운 세미나가 준비된다.
LG CNS 솔루션사업본부 박계현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평소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를 엄선해 성공 전략과 실행 방안 및 구축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페어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고객과 윈-윈하는 장으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