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노여움에 불낙 사건 소환 “나보다 잘하는 후배 못 봤다”

입력 2020-02-2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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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아는형님' )

허재 불낙 사건이 소환됐다.

허재 불낙 사건은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허재가 출연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허재 불낙 사건은 지난 2013년 10월 울산 모비스와 경기에서 허재 감독이 심판 판정에 항의를 하면서 생겼다. 심판 판정 항의를 블락이라 부르는데 허재가 흥분한 나머지 ‘불낙’으로 발음하며 불낙 관련 패러디가 쏟아지게 된 것.

이날 허재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치면서 패한 적이 거의 없었음을 자랑했다. 특히 “대학팀 활동 때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며 “한 경기 최다 득점 62점을 기록했고 현재까지 안 깨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2의 허재’로 불리는 선수들이 많았는데 나보다 잘하는 후배들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다고 단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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