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 기부

입력 2020-02-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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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MPG CI.

삼정KPMG 임직원들이 사내 사회복지지원 사단법인인 삼정사랑나눔회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방호복과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피해를 본 취약계층 등을 위한 지원 활동에 쓰인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밤낮없이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관계자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작은 손길을 모았다“며 ”코로나19의 조속한 종결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정KPMG는 코로나19 유입 및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비상대응TF를 중심으로 전 임직원이 예방에 나서고 있다. 중국 지역 출장은 금지하며 국내ㆍ외 출장도 제한하고 있다. 또 바이러스에 취약한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업무 성격 상 고객과 대면 접촉 필요성이 높지 않을 경우도 원격 업무로 대체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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