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는 해외 현지법인 직원들을 초청, 한국 문화를 알리고 생산현장을 견학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하이스코 중국 베이징법인과 미국 앨라배마법인, 체코법인, 슬로바키아법인 등 4개 국가의 현지채용인 20여명이 참석하고 있다.
현대하이스코 관계자는 "현지인 직원에게 애사심을 고취시키고, 자신이 몸담고 있는 기업과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현대하이스코는 이번 체험행사에서 문화재관람 등 일반적인 관광코스 외에도 당진ㆍ순천ㆍ울산에 위치한 현대하이스코의 생산현장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등 고객사를 견학하는 일정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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