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ㆍ카카오페이증권, ‘4차산업혁명 ETF 분할매수 펀드’ 판매

입력 2020-02-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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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이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키움 똑똑한 4차산업혁명 ETF 분할매수 펀드’를 판매한다.

28일 키움투자자산운용에 따르면 4차산업혁명 테마의 해외주식형 ETF(상장지수펀드)에 분할매수 전략으로 투자하는 펀드를 이날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4차산업혁명 관련 섹터의 해외주식형 ETF를 선별하여 분할매수로 투자하는 전략이다.

최근 미국ㆍ독일ㆍ한국ㆍ중국ㆍ일본 등 주요 IT강국에서 4차 산업혁명에 주목하고 있다. 해당 분야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국가차원에서 경쟁 및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에서 관련 테마에 투자하는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

해당 펀드에서는 4차산업혁명 관련 수혜 테마로 △블록체인 △클라우드 △전자상거래, 반도체, 인터넷 총 5개의 섹터를 선정했다. 섹터별로 대표 해외주식형 ETF를 분할매수 전략을 통해 점진적으로 매입한다. 분할매수 전략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시장이 상승할 때는 덜 사고(2%), 시장이 하락할 때는 더 사는(3%) 매입전략이다.

해당 전략을 통해 투자자는 목돈을 한번만 거치해도 적립식 펀드에 투자한 것과 유사하게 매입시기가 분산되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각 섹터별로 목표수익률 5%를 달성하면 투자비중을 초기비중으로 되돌리는 자동 리밸런싱 전략을 실행한다. 리밸런싱 전략으로 펀드가 목표수익률 달성을 위해 늘렸던 위험자산 비중을 초기화하여 변동성을 낮추고, 분할매수 전략을 처음부터 다시 실행해 새로운 이익창출 기회를 포착한다.

특정 테마로 운용하는 펀드는 상대적으로 편입종목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시장위험에 많이 노출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 한가지 지수만을 추종하는게 아닌 5개의 섹터에 대해서 분할매수 전략을 취하면서 다양한 수익기회를 확보하며 대중성을 높였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매수타이밍과 이익실현시점에 대한 고민 없이 4차산업혁명 테마에 대해 투자할 수 있는 펀드”라며 “해외주식형ETF에 처음 투자해보는 고객이나 4차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높으나 투자에 적합한 타이밍을 잡기 어려운 투자자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펀드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페이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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