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오는 30일부터 10월1일 양일 간 최고 연 24% 수익을 추구하는 ELS 4종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ELS 4종은 각각 KOSPI200, POSCO, 삼성화재, KT, 삼성전자, 우리금융, 삼성증권을 기초자산으로 총 55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우리금융-삼성증권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5%(4개월, 8개월), 80%(12개월, 16개월), 75%(2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이거나 만기까지 두 기초자산이 각 최초 기준가격의 60%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연 24% 수익을 제공한다.
'KOSPI2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다. 이 상품은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95%(4개월, 8개월), 90%(12개월, 16개월), 85%(2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이거나 만기까지 기초지수가 최초 기준지수의 70%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연 13.62% 수익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대우증권은 'POSCO-삼성화재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1년 만기, 최고 연 20.01%), 'KT-삼성전자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고 연 17.8%) 등을 공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