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확진자 남편

입력 2020-02-26 17:59수정 2020-02-26 18:1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 = 은평구 홈페이지)

서울 은평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26일 은평구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869 확진자 남편(남, 56년생, 은평구 거주)으로 신우염으로 8일부터 18일까지 은평성모병원에 입원 치료 후 퇴원했다.

부인(869번째)이 24일 확진 판정됨에 따라 당일 자가격리 조치됐고 25일 검사 실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삼육서울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은 없었다. 가족인 딸과 아들은 선별진료소 검사 실시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동 동선은 파악 중으로 추후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세부 이동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은평구는 이날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