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3월 분양 '포레나 부산 덕천'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

입력 2020-02-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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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첫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 부산 북구 랜드마크 타운 조성 계획

▲'포레나 부산 덕천' 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부산 덕천에서 내달 ‘포레나 부산 덕천’ 아파트를 분양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은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한다.

이 단지는 부산 북구 덕천동 덕천 2-1구역에 들어서는 재건축 단지다. 한화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다. 한화건설은 앞으로 2-1구역에서 3구역까지 총 1868가구(예정)를 공급해 부산 북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브랜드 타운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짜리 6개 동 총 636가구(전용면적 59~84㎡)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43가구 △74㎡ 263가구 △84㎡ 130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294가구다.

부산 지하철 3호선 숙등역이 단지와 맞닿아 있다. 경부선 구포역, 남해고속도로 덕천IC, 김해공항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부산에서 희소성이 높은 평지에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도 장점이다. 뉴코아아울렛, 하나로마트, 부민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반경 1㎞ 이내에 있다. 덕성초, 덕천중, 덕천여중, 낙동고 등 각급 초·중·고교도 도보권에 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내달 초 분양 시기에 맞춰 포레나 부산 덕천 분양 홈페이지 내에 구축된다.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촬영 화면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해 대면 상담을 받지 못해도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당첨자 발표 이후 당첨자를 대상으로만 운영한다. 한화건설은 견본주택 관람 시 감염 예방을 위해 서류 제출 기간과 지정계약기간 내 예약방문제를 시행해 방문 인원을 분산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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