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은 고객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해 개통 및 장애 처리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28일 밝혔다.
LG파워콤은 이번 서비스 업그레이드는 ▲신속한 조치 ▲해피콜ㆍ클린콜 강화 ▲기사교육확대ㆍ기사 자격 부여 등이 주된 내용이다.
우선 개통과 장애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위해 고객 불편사항 접수시 담당기사가 1시간 이내에 고객과의 연락이 가능토록 하고, 장애처리시 접수된 불편사항 외에 고객의 인터넷 사용환경을 종합적으로 체크하도록 했다.
또 작업 후 현장에서 바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해피콜(Happy Call)제도를 강화하고, 장애처리 작업 완료 후 재차 고객 불편 사항을 체크하는 클린콜(Clean Call) 제도도 도입한다.
이와 함께 일정수준이상 교육 이수자에 한해 기사 자격을 부여하는 등 개통 및 고객서비스 및 전문기술 중심의 교육을 확대 시행한다.
LG파워콤은 이번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장애로 인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차별화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LG파워콤 관계자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인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고객이 직원, 특히 기사와 접촉하는 최초 순간"이라며 "이번 개통 및 장애 처리 서비스 업그레이드는 이러한 고객접점에서의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